이번 스토리는 적합성의 오류에 대해서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원칙 예외 혼동의 오류 (우연의 오류) : 일반 규칙을 특정 상황(우연한 상황)에 무리하고 과도하게 적용할때 생기는 오류이다. ex) 거짓말은 죄악이다. 의사는 환자를 안심시키려고 거짓말을 하였다. 그러므로 의사는 죄악을 범했다. 2. 순환 논증의 오류 : 전제를 바탕으로 결론을 논증하고 다시 결론을 바탕으로 전제를 논증하는 것이다. ex) 그는 덕망이 높다. 그는 인격자니까. 그가 인격자인것은 덕망이 높기 때문이다. 3. 복합 질문의 오류 (주로 경찰수사에 사용되는 질문) : 단순한 질문 같이 보이지만 내용적으로는 두 개 이상의 질문이 복합되어 있는 질문을 받았을 때 그 내용을 파악하지 않고 '네, 아니오'로 대답하였을 때 범하는 오..

이번 스토리는 이전 스토리에서 논리적 표현중에서 정의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고자 합니다. 정의가 논리적 표현에서 핵심인 부분이기에 다른 표현들 보다 자세히 알아가보고자 합니다. 바로 정의에 대해서 공부해 봅시다. - 정의의 종류 논리적 정의 (흔히 사용하는 정의) 1. 최근류 (가깝다.) ex) 사슴의 최근류는 생물이아닌 동물이다. 2. 논리적 정의 = 유개념 + 종차 ex) 인간은 이성적 동물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 이성적, 사회적 (종차), 동물 (유개념) 3. 논리적 정의는 동어 반복에 지나지 않는 유명적 정의와는 다르다. (유명적 정의: 이름만의 정의를 뜻함.) ex) 인간을 정의, 인간의 최근류는 동물 인간의 종차는 다른 동물로부터 인간을 구별해주는 인간만이 가진 본질적 성..

이번 스토리는 드디어 2장 논리적 표현으로 넘어왔습니다! 2장까지 스토리를 보고계시는 분들 모두 감사하고 칭찬의 박수 짝!짝!짝! 2장에서는 논리적 사고에 이어서 논리적인 표현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애매하다와 모호하다. 애매하다. : 한 단어가 여러 의미를 가질 때 모호하다. : 경계, 영억이 분명하지 않을 때 보통은 애매모호하다 라고 하거나 애매하다를 자주 사용했지만 이번기회에 정확하게 사용한다면 더욱 논리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겠죠? 애매하다와 모호하다의 ex) -애매하다 : 배가 아프다. (사람의 배, 과일 배, 타는 배 등) -모호하다 : 나는 부자이다. (돈이 얼만큼 많아야 부자인지 분명하지 않다.) 2. 유개념과 종개념 유개념 : 두 개념이 포섭 관계를 맺을 때 포섭하는 개념 ..

이번 스토리는 이전 스토리에서 언급하였던 일관성의 문제에 대해서 공부하고자 합니다. 타당한 논증에는 일관성이 있었을때 타탕한 논증이다. 이렇듯 오늘의 주제에도 타당성과 연관이 있습니다. 이전 스토리를 통해서 타당성과 참에 대해서 읽어보시지 않으셨다면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일관성의 문제 일관성에 관하여 공부하기 전에 4가지 논증의 공통점을 한번 찾아 볼까요?? 1. 모든 사람은 죽는다. 소크라테스는 사람이다. 따라서 소크라테스는 죽는다. 2. 신은 불사불멸이다. 소크라테스는 신이다. 따라서 소크라테스는 불사불멸이다. 3. 모든 사람은 날개를 갖고있다. 플라톤은 사람이다. 따라서 플라톤은 날개를 갖고있다. 4. 모든 고양이는 알을 낳는다. 모든 사람은 고양이다. 따라서 모든 사람은 알을 낳는다..

이번 스토리에서는 논리적 사고에서 알아두면 좋은 타당성과 참에 대해서 공부해 보겠습니다. 타당성과 참에대해서 들어보신분들은 있으시겠지만 논리적 사고에서도 아시는 뜻으로 사용은 되나 용어의 풀이가 다르기 때문에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당성과 참 타당성 : 논증이나 추리에 대해 사용하는 용어이다. 참 : 명제에 대해 사용하는 용어이다. 논리학은 타당한 논증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타당성과 참은 사용되는 차원이 다르다. 그러므로 타당한 명제, 참인 논증이라는 말은 무의미하다. - 타당성과 부당상은 형식에 의해 판정되는 반면 참과 거짓은 내용에 의해 판별된다. 형식에 의한 타당성에 대한 ex) : 모든 고양이는 날개를 갖고 있다. 모든 개는 고양이다. 그러므로 모든 개는 날개를 갖고 있다. ->이 ..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연역논증과 귀납논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스토리에서 공부하였던 논증이 크게 연역논증과 귀납논증으로 나누어지고, 전제와 결론사이의 관계에 따라서 나누어 집니다. 이때 이전 스토리에서는 언급하지 않았던 한가지 알아두면 좋은 것은 '논증 = 추리 = 추론' 다 같은 말입니다. 흔히 우리가 '추리한다.' 라고 하는것도 논증을 이용하는 것인 셈이죠. 이제 연역논증과 귀납논증에 대해 공부해 봅시다. 3. 연역논증과 귀납논증 -연역논증 : 전제와 결론은 필연적 관계에 있다. 즉, 전제가 결론을 100% 지지한다. -귀납논증 : 전제와 결론은 개연적 관계에 있다. 즉, 전제가 결론을 확률적으로 지지한다. 이때 정확한 %는 때에따라 달라진다. ex) -연역논증 : 녹색채소는 비타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