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논리적 표현 - 논리적인 표현

2022. 1. 5. 15:56공부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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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토리는 드디어 2장 논리적 표현으로 넘어왔습니다!

2장까지 스토리를 보고계시는 분들 모두 감사하고 칭찬의 박수 짝!짝!짝!

 

2장에서는 논리적 사고에 이어서 논리적인 표현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애매하다와 모호하다.

  • 애매하다.

: 한 단어가 여러 의미를 가질 때

 

  • 모호하다.

: 경계, 영억이 분명하지 않을 때

 

보통은 애매모호하다 라고 하거나 애매하다를 자주 사용했지만 이번기회에 정확하게 사용한다면 더욱 논리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겠죠?

 

애매하다와 모호하다의 ex)

-애매하다 : 배가 아프다. (사람의 배, 과일 배, 타는 배 등)

 

-모호하다 : 나는 부자이다. (돈이 얼만큼 많아야 부자인지 분명하지 않다.)

 

2. 유개념과 종개념

  • 유개념

: 두 개념이 포섭 관계를 맺을 때 포섭하는 개념 (동물)

 

  •  종개념

: 두 개념이 포섭 관계를 맺을 때 포섭 되는 개념 (인간)

 

유개념과 종개념은 상대 개념에 따라 유개념이 될 수도 종개념이 될 수 있다.

 

3. 종차

: 다른 종과의 차이 즉, 동위 개념만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 성질이나 속성을 구별해준다.

ex) 사과, 배, 귤이 있다. 이때 이 세가지 과일의 외적인 종차를 볼 수 있다.

 

4. 외연과 내포

개념은 외연과 내포로 이루어진다.

개념의 외연은 그 개념이 적용되는 사물들의 집합

개념의 내포는 그 개념이 규정하는 성질들의 집합이다.

 

ex)

철학자라는 개념이 있을 때

모든 철학자 - 외연

철학자는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 - 내포

 

외연과 내포는 서로 반비례 관계이다.

 

ex)

  내포 외연
생물 모든 살아있는 대상
동물 삶, 움직임 생물중 움직이는 대상
사람 삶, 움직임, 이성적 동물중 이성적 대상

-> 내포가 작아질수록 외연은 커지고, 내포가 많아지면 외연은 작아진다.

 

5. 개념

  1. 동일관계 : ex) 서울과 한국의 수도
  2. 대소관계 : ex) 학생과 고등학생
  3. 교차관계 : ex) 성인과 여자
  4. 모순관계 : ex) 희다와 희지않다. (둘 사이에 중간지대가 없다.), 생과 사
  5. 반대관계 : ex) 희다와 검다 (둘 사이에 중간지대가 있다.- 무지개 색)

6. 정의 

: 개념의 의미를 정확하게 규정하는 것.

  • 피정의항

: 정의되는 기호

 

  • 정의항

: 의미를 설명하는데 사용된 기호

 

모든 정의는 피정의항=정의항 구조로 이루어진다.

ex) 인간(피정의항) = 이성을 가진 생물 (정의항)

 

-정의의 규칙

  1. 정의는 불명료하거나 은유적이면 안된다. ex) 인생은 한편의 연극 
  2. 부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면 안된다. ex) 남자는 여자가 아니다.
  3. 순환적이면 안된다. ex) 논리학은 논리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4. 정의는 너무 넓어도 좁아도 안된다. ex) 산딸기는 식물의 열매, 신발은 발을 감싸는 물건 
  5. 정의되는 것의 본질적 특성(특징)을 진술해야 한다. ex) 학생은 공부한다(특징). 

 

논리적인 표현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았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잘 사용되는 표현들이지만 정확하게 사용한다면 더욱 논리적인 표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념에서 모순관계와 반대관계가 특히나 모순과 반대의 의미를 모른다면 사용하는데 헷갈리기 쉬울 것 같습니다.

이번 스토리를 통해서 혹시나 잘못 사용하고 있었던 표현들이 있다면 정확하게 사용하여 논리적인 사고에 한걸음 더 나아갔으면 합니다!

표현을 정리하다보니 국어사전을 포스팅한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논리적인 사고를 위해서 필요한 표현들이니 예시와 함께 경험했던 일들에 적용해서 익히셨으면 합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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