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해봄, 봄의아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무더운 여름에 필수인,
공포영화 '스마일'입니다.
줄거리
정신과 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로즈',
어느날 처럼 상담을 진행하던 중
공포에 질려있는채로 기괴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람이 죽이려한다고 호소한다.
이후 '로즈' 또한 그녀가 겪은 동일한
일을 겪게되고, 죽음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그들이 저를 보며 웃고 있어요.
영화 '스마일'은 사람들이 자신을 보며
웃고 있고, 죽이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로라'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녀의 담당 정신과 의사인 '로즈'에게
자신이 겪고있는 일들을 호소해보지만
'로즈' 조차 믿지않는 눈치이자
절망에 빠짐과 동시에 공포에 휩싸이게되죠.
그 후에 정신을 잃은 '로라'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던 중 기괴한 미소를 짓고있는 '로라'.
눈 앞에서 '로라'를 잃은 절망감에
빠져있었던 '로즈' 눈 앞에 보이는
기괴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람들.
그들은 과연 어떤 존재이고,
'로즈'는 죽음으로부터 살아 남을 수 있을것인가.
너도 곧 웃게 될 거야
저는 여름마다 개봉하는 공포영화를
최대한 보려고 노력하지만
최근에 본 공포영화중에 기억나는건
그나마 영화 '랑종', '메간' 정도였던거같아요.
시간이 안맞아서 못 봤던 영화들도 있어서
최신화가 안됐을 수도 있지만
제가 본 영화중에서는 저 두 영화를
제외한 다른 영화는 그닥... 이었어요...
올 여름 처음으로 본 영화 였던 '스마일'
올해 10월에 개봉 예정인 '스마일2'를 위해
관람 했었는데 평소대로 아무 정보없이
봤다가 진짜 경악을 금치 못 했습니다...
평소 무서운건봐도 잔인한건 잘 못보는데
너무 충격적인 장면들이 많아서
하차할까도 생각하다가
결말이 너무 궁금해서 꾹 참고 봤었죠..
여러분들 중에서도 잔인한 장면이 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못 보신다면 주의해주세요!!
그래도 많지는 않아서 볼만하긴해요...
그외에는 점프스퀘어도 적당하고,
스토리도 나름 탄탄해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당신이 보게 될 마지막 미소
개인적으로는 '로즈'와 함께
이 미스테리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굉장히 흥미로웠고 소재만으로도
신박한 소재이다보니 눈을 뗄 수 없었어요.
그 과정에서 점점 자신도 '로라'처럼
공포에 질려가며 피폐해지는 그녀의
시선에 따라 현실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어려운 상황속에서 나 또한,
이게 진짜인지 아닌지 모른채로
안도했다가 소름끼치기를 반복하게되는
또 다른 공포를 느낄 수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영화 '스마일'에서
특유의 반복되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가
다음 장면이나 결과를 예상케해서
지루하게끔 느껴질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그러다보니 점프스퀘어는 적어서
많은 분들이 부담없이 볼 순 있었지만,
사람에 따라 지루해지는 포인트가 되기도 했던 셈이죠.
저는 예측할 수 없는 그 존재의
공격에 무방비로 당해버려서
결말이 굉장히 충격적으로 다가왔는데
다른 분들은 결말이 예상갔다고 하더라고요.
잠들지 못하는 로라
영화 '스마일'은 파커 핀 감독의 단편 영화인
'잠들지 못하는 로라'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해당 단편영화에 출연했던 '로라' 배우인
케이틀린 스테이시 배우가 그대로 출연하였다고 해요.
해당 단편영화는 영화 '스마일'이 개봉하면서
비공개가 되었고, 추후 블루레이 버전의 보너스로
공개 되었다고 하네요!
'스마일'을 관람하시고 '로라'에 대한 이야기인
'잠들지 못하는 로라'에 대한 관심이 생기신다면
'스마일' 블루레이 버전을 관람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충격적인 비주얼과 기괴하고 섬뜩하기 그지없는
미소를 가지고 있는 공포영화 '스마일'.
유플러스 모바일 tv와 웨이브, 쿠팡 플레이,
시리즈온과 애플티비 플러스에서
구매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 '스마일'의 후속작인
'스마일2'는 올해 10월 개봉예정이고,
영화 '알라딘'의 나오미 스콧이 출연한다고 하니
올해 마지막 공포영화일 수도 있는
'스마일2'를 관람하기 전 시청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리뷰해봄, 봄의아이의
영화 '스마일' 리뷰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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