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경성크리처' (2023, 2024) 리뷰해봄.

2024. 7. 30. 16:36드라마 리뷰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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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해봄, 봄의아이입니다.
오는 24년 9월.
드디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가
공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에 맞춰서
'경성크리처 시즌1'을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경성크리처 포스터 ❘ 출처 : 나무위키


줄거리

1945년.
어둠이 드리운 시대, 경성.
생명이 전부인 
죽은 이도 찾아낸다는 토두꾼과
경성 최고 자산가가
인간의 탐욕으로 만들어진
괴물들을 만나게 된다.
 

경성크리처 포스터 ❘ 출처 : 나무위키


1945년 봄 옹성병원
그곳에 인간과 괴물이 있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는 제목만 봐도
배경이 경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작품이죠.

그렇다보니 혹여나
역사에 대한 부분이 나올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게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없을 수가 없었죠.
(몇몇 그런 드라마가 있었... 흠)
 

장태상 ❘ 출처 : 나무위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약간의 우려가 섞인 기대감을
품고 관람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여기서의 기대감은 우선,
박서준 배우님과 한소희 배우님의
케미가 가장 큰 기대감 요소였고,
경성을 배경으로하는 크리처물이라는
장르적 특성으로 인한 기대감이
그 다음으로 크게 느껴졌었죠.
 

윤채옥 ❘ 출처 : 나무위키


사실 이렇게만 봐도
경성에서 괴물이 나오는갑다
하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막상 열어보니 꽤나
딥한 내용에 스토리가 탄탄해서
흥미진진하게 봤던
넷플릭스 시리즈 였어요.
 

경성크리처 포스터 ❘ 출처 : 나무위키


모든 의심의 끝, 옹성병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는 총 10부작으로
이루어져있지만 파트1과 파트2로
나뉘어져있는 조금은 독특하지만
기다리는 사람은 죽을맛인
시스템으로 공개가 됐었어요.
(바로 2주뒤에 공개되긴 했지만요)

왜냐하면, 가장 중요하고
주 무대가 되는 옹성병원에서의
내용이 뚝 끊겼기때문에
꽤나 애간장을 탔답니다...^^;
 

이치로 ❘ 출처 : 나무위키


저는 개인적으로
'경성크리처'는 옹성병원
전과 후로 나뉜다고 생각해요

초반에 옹성병원 들어가기 전에는
아무래도 이 인물들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목적을 가지고 옹성병원에
가게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다보니
조금 루즈하게 다가오기도 했는데
막 하차할정도로 재미없진 않아요!

그렇기때문에 옹성병원 전까지는
가볍게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성크리처 포스터 ❘ 출처 : 나무위키


죽지마시오.
기억해 주시오.

제가 아쉬웠던 부분이 바로
이 로맨스에 대한 부분이었어요.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어도
초점이 너무 다양해서 전체적으로
애매했다는 느낌이 강했던거같아요.

연출의 문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랑과 괴물, 생존 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죠.
 

마에다 유키코 ❘ 출처 : 나무위키


뭔가 둘의 로맨스가 이제 막
시작하려는데 옹성병원에
들어가서 '사랑하니까 구해야지' 보단
'사랑 할꺼니까 구해야지'가 강한느낌...?

그부분이 조금 아쉬웠고,
괴물과의 관계가 신선하긴 했는데
이부분이 결말에 있어서는 조금
아쉽게 작용하기도 한거같아요...
 

나월댁 ❘ 출처 : 나무위키


네...
개인적으로는 이런 부분들이 아쉬웠고,
경성을 배경으로한 크리처물이
저는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물론, 이외에 과거를 배경으로한
크리처물이 있었겠지만 전 안 본거 같아요...)
 

경성크리처 포스터 출처 : 나무위키


인연, 그 강렬한 운명의 드라마
악연, 그 강력한 업보의 드라마

라임이 참 좋은 문구라고 생각하는데
이 문구가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의 내용을 관통하는
그런 문구라고 생각해요.
 

명자 ❘ 출처 : 나무위키


인연과 악연에 대한 내용을 그린
크리처물이지만 아무래도
10부작 안에 인물의 서사와
명분은 설명해야하고,
옹성병원 안에서 일어난 일도
설명을 해야하기 때문에
괴물의 분량이 조금 아쉽긴 했죠..

그래도 인연은 앞서 이야기 했듯이
아쉬웠던 부분이었지만
악연에 대한 부분은 잘 보여주었죠.
 

가토 ❘ 출처 : 나무위키


권선징악이라는 영화와 드라마에
빠질 수 없는 요소를 잘 집어 넣어서
악연에 대한 부분은 잘 드러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목만 보고 스위트홈 처럼
다양한 괴물들의 등장을 생각하고
관람하시려는 분들께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아요...
 

나영춘 ❘ 출처 : 나무위키


왜냐하면 괴물이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그런걸 수도 있긴한데
생각보다 수동적이기 때문이죠.

보통 괴물들의 성향을
띄고있지 않아서 그런 부분에
의문이 들 수도 있어
그냥 라이트하게
관람하시고자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박범오 ❘ 출처 : 나무위키


물론, 시즌2 나오는 김에
정주행 하시려는 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보신다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면 좋을거같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는
현재 공개된 내용으로는
2024년 현재를 배경으로 하고,
2024년 9월에 공개예정이라고 하니
8월중으로 상세 공개일이 나오겠죠...?
 

경성크리처 포스터 출처 : 나무위키


'경성크리처'는 오직 넷플릭스
에서만 시청하실 수 있으니
시즌2 기다리면서
정주행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리뷰해봄, 봄의아이의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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