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9. 23:02ㆍ영화 리뷰해봄
안녕하세요.
찾아왔나봄의 봄의아이입니다.
제가 4번째 리뷰해볼 영화는 폴: 600미터입니다.
폴: 600미터의 줄거리는
베키와 헌터, 베키의 남편인 댄.
이 셋은 암벽등반을 하던 중에 불의의 사고로
댄을 잃게되고 그 슬픔으로 베키는 폐인처럼 살아가고
헌터는 멀리 떠나 소식이 닿지 않게된다.
그후 1년 뒤, 헌터가 베키를 찾아왔고
헌터는 베키에게 사막에 버려진
미국에서 4번째로 높은 TV타워에
올라가자고 제안한다.
거기서 댄의 유골을 뿌려주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자는 헌터와
고민 끝에 제안을 받아들인 베키.
그 둘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폴: 600미터는 영화 '47미터' 제작진이 만든 영화로,
개인적으로 47미터를 재미있게 본 입장에서
과연, 특유의 긴장감과 심장 쫄깃함이
이어질까 싶었지만 포스터부터
그 이상일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관람을 했을때는
심장이 조여오다 못해
오줌을 지릴것 같은 공포감이 들더라고요!!
분명 영화를 보고 있음에도
내가 같이 올라간듯한 느낌이 들었고,
직접 올라가서 촬영을 했나 싶을정도로
사실적인 CG까지 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진짜 TV타워에 올라가서 촬영했는지,
실화인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까
TV타워를 건설한 업체에서 세트제작을 맡았고
상부와 하부 세트를 만들고 CG를 입혔기 때문에
더욱 사실적으로 보여질 수 있었다고 하네요!
물론, 실화도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안해볼 수가 없는 '47미터'와의 비교!!
바다와 600미터 상공을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폴: 600미터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47미터도 재미있었고 신선했지만
워낙에 영화 '죠스'의 영향이 컷던 탓인지
긴장감은 좋았지만 살짝 아쉬운 느낌이었죠.
그러나, 폴: 600미터의 경우에는
TV타워를 오르는 소재부터 고소공포증을 유발하는
연출력과 CG가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하고
오금이저리는 경험을 선사했기 때문에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래도 47미터와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반전인거 같아요!!
생각지도 못 했던 반전들이 하나씩 나오면서
주는 재미도 있었기 때문에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제 한줄평은
없던 고소공포증도 생길거 같은 영화
라고 할 수 있을거 같네요!!
오랜만에 주인공들을 응원하면서 봤던 영화인거 같고,
4D도 아니고 영화관도 아니고
방안에서 봤는데도 짜릿함과 몰입감이 좋아서
킬링타임으로 보기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현재 영화'폴: 600미터'는 다양한 OTT에서도 시청하실 수 있는데요.
쿠팡플레이와 왓챠, 네이버 시리즈온, 티빙, 웨이브에서
관람하실 수 있다고 하네요
(출처 : 네이버 영화)
아쉽게도 넷플릭스에서는 관람하실 수 없지만
다른 OTT서비스에서 관람하실 수 있으니
한번쯤 관람해보시길 바라면서
지금까지 영화리뷰해봄의 봄의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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