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국에 보면 좋을 영화 TOP7

2024. 12. 16. 13:52영화 리뷰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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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해봄, 봄의아이입니다.
 
저번 주말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됨에 따라 직무 정지가 이루어졌죠.
 
그에 맞춰서 비상 계엄과 관련된 영화들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어 여러분께
현 시국에 보면 좋을 영화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개봉예정영화도 포함되어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화 '비상계엄' ❘ 출처 : 네이버 영화

 
비상계엄 | 1999년 01월 09일 개봉
 
1999년 1월
세계최대의 도시 뉴욕,
게릴라들의 무차별 테러가 시작된다.
 
문화의 경제의 중심인 뉴욕을 노리는 테러집단이 버스와
그 안에 있는 승객들을 인질로 삼아
협상을 요구하였고, 버스로 접근하던 FBI 요원 허브.
 
그 순간 버스가 폭발해버리게 되었고,
이 사건으로 뉴욕시는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테러집단과 FBI, CIA, 계엄군이 대립하며
뉴욕은 더 큰 위험에 빠지게 된다.
 
외부 세력에 의한 비상계엄을 선포한 뉴욕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제목이 넘어오면서
비상계엄으로 바뀜에 따라 현 시국에
적합한 영화가 된 케이스라고 볼 수 있겠네요.
 
현 시국과는 조금 다르지만,
만일 제대로 된 비상 계엄이었다면
이렇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았을까 하며
보기 좋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영화 '비상계엄'은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네이버 시리즈 온, 애플티비, U+ 모바일 티비
OTT 서비스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 '화려한 휴가' ❘ 출처 : 네이버 영화

 
화려한 휴가 | 2007년 07월 25일 개봉 (685만명)
 
사랑하는 사람들...
끝까지 지켜주고 싶었습니다
 
1980년 5월 18일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모티브로한 영화로,
당시 글로만 배웠던
비극적인 역사의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 접하면서 그 충격이
쉽사리 가시지 않았었던 기억이 있는
그런 영화로 기억되는 '화려한 휴가'.
 
이러한 비극적인 역사가 또 한번
반복됐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이번 비상계엄령이 그리 쉽게 넘어가도,
넘어가서도 안되는 그런 사안이었음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물론, 영화이다보니 어느정도
다른 부분은 있을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이번 기회에 우리의 역사를
다시한번 되돌아보는건 어떨까요?
 
영화 '화려한 휴가'는
네이버 시리즈 온, 웨이브, U+모바일 티비,
애플티비, 넷플릭스, 티빙 OTT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 '택시운전사' ❘ 출처 : 네이버 영화

 
택시운전사 | 2017년 08월 02일 개봉 (1,218만명)
 
1980년 5월,
광주로 간 택시운전사
 
영화 '화려한 휴가'와 동일한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모티브로한
영화로, 천만관객을 동원한 영화이죠.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전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가 탄 택시의 운전사 '김사복'의 이야기로,
영화 '화려한 휴가'와는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영화이다보니 많은 분들이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봉 순서대로
영화 '화려한 휴가' 관람 한 뒤에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하신다면
해당 역사에 대해 조금 더
다른 시각으로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하실 수 있는
OTT 서비스로는
네이버 시리즈 온, 웨이브, 왓챠,
애플티비, U+모바일 티비, 티빙, 쿠팡플레이가
있으니, 편하신 서비스로 이용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영화 '1987' ❘ 출처 : 네이버 영화

 
1987 | 2017년 12월 27일 개봉 (723만명)
 
모두가 뜨거웠던 그 해
그들의 선택이 세상을 바꾸다
 
"조사관이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어?"
라는 대사로도 유명한 영화 '1987'입니다.
 
1987년 6월 항쟁의 시발점인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진실을 인폐하려는 자들과
진실을 알리려는 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몰입력도 좋았고,
인물들을 대사 및 상황에
잘 녹여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보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앞서 소개드렸던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모티브로 한 영화와는
다른 영화를 보고 싶으신 분과
여운이 있는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려요!
(엔딩의 여운이 꽤 갑니다...)
 
OTT 서비스인
U+ 모바일 티비, 네이버 시리즈 온, 웨이브,
왓챠, 애플티비, 넷플릭스, 티빙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 ❘ 출처 : 네이버 영화

 
서울의 봄 | 2023년 11월 22일 개봉 (1,312만명)
 
1979년 12월 12일
그날 밤
철저히 감춰진 9시간
 
여러모로 유명해진 영화이죠.
영화 '서울의 봄'입니다.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로,
하필 딱 12월에 비상계엄령이 선포되어서
많은 언급이 되었던 영화인
'서울의 봄'.
 
게다가 최근 주연배우인 정우성 배우의
이슈 및 영화제에서의 수상소감으로 인해
한번 더 언급되었던 영화로,
천만영화이지만
다른 의미로 많은 언급이 되어
조금 씁슬한 감이 없지 않아있는거 같네요.
 
그럼에도,
영화 '서울의 봄'과 같은
일들이 반복되지 않았음에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관람하셨을테지만,
한번 더 보시면
그때와는 다르게
느껴지실 수도 있으니
다시 보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영화 '서울의 봄'은
OTT 서비스인
애플티비, U+ 모바일 티비, 쿠팡플레이,
네이버 시리즈 온, 왓챠, 웨이브, 넷플릭스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 '1980' ❘ 출처 : 네이버 영화

 
1980 | 2024년 3월 27일 개봉 (4.4만명)
 
12.12 군사반란
5개월 후
우리의 세상이 무너졌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로,
12.12 군사반란 이후에
'서울의 봄'은 오지 않았다.
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뭔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서울의 봄' 개봉 이후에
개봉했다보니 그 뒤에 소개를 해드렸네요 ㅎㅎ
 
그럼에도 영화 '서울의 봄'과는
다른 평을 받으면서
좋지 않은 성적을 받은 영화더라고요.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비극에 대한 부분들을
잘 드러낸 영화이기도 하니,
해당 부분을 관람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영화 '1980'은
쿠팡플레이와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왓챠, U+ 모바일 티비
에서 관람하실 수 있고,
이외에 다른 OTT 서비스에서는
보지 못하는 점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영화 '시빌 워 : 분열의 시대' ❘ 출처 : 네이버 영화

 
시빌 워 : 분열의 시대 | 2024년 12월 31일 개봉 예정
 
전선에 온 걸 환영한다
Welcome to The Front Line!
 
미국에서는 4월에 개봉한 영화로,
서부군 (캘리포니아 & 텍사스 주)과
플로리다 동맹 (나머지 19주 동맹)의
분리독립으로 인해 벌어진 내전을
가상의 미국을 배경으로 그린 영화로
종군 기자들의 행보를 담은 전쟁 영화라고 해요.
 
비록 앞서 소개해드렸던
영화들과는 다르게
가상의 미국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영화로 풀어낸 작품이지만,
내전 / 분열의 키워드가
현 시국과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했어요.
 
그래서 비상계엄령이
그대로 유지되었다면
한국판 '시빌워 : 분열의 시대'가
일어났을 수도 있겠다 상상하곤 했는데
역사에 그렇게 남는다면
정말 끔찍했겠다 싶더라고요...
 
미국 현지에서는
로튼토마토 81% 신선도를 유지한 영화이지만
대체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듯해서
평소에 전쟁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 보다는
가볍게 영화 보는걸 즐겨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ㅎㅎ
 
영화 '시빌 워 : 분열의 시대'는
12월 31일에 개봉예정이라고 하니
관심 있으시다면
영화관에 방문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영화 '1987' 장면 중 하나 ❘ 출처 : 네이버 영화

 
자, 이렇게 현 시국에 보면 좋을 영화 TOP7
 소개해드렸는데요.
 
이중에서 여러분들이 관람하신 영화는
몇편이 있으신가요?
 

영화 '화려한 휴가' ❘ 출처 : 네이버 영화

 
저는 2편 봤네요...
반성하면서
나머지 다른 영화들도
차근차근 관람해보기로 다짐하며
현시국에 보면 좋을 영화 TOP7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리뷰해봄, 봄의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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