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4. 16:09ㆍ게임 리뷰해봄/게임소식 공유해봄
리뷰해봄, 봄의아이입니다.
핵앤 슬레시 장르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아실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이
2로 돌아옵니다!!
원래부터 2024년 출시를 계획하고
제작 되었던 게임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딜레이 되며
2024년 말 출시 예정이라고 하죠.
여기서 더 미뤄지면요?
2025년에 출시될까봐
걱정이시라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얼리 액세스로
출시 예정이기 때문에
2024년 말쯤 무난하게
출시하지 않을까 싶어요!
얼리 액세스가 뭔가요?
얼리 액세스는 쉽게 말해서
먼저 해보는 느낌의 게임 출시 방식이고,
완성된 하나의 게임이 아니라
개발이 진행중인 게임이기 때문에
분위기가 180도 바뀔 수도 있어요
그래서 처음에 해보고
별로다 싶으면 개발이 진행된 이후에
다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개발자분들은
유저들의 피드백에 많은 신경을 쓰고
소통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이점은 저는 얼리 액세스에
가장 큰 장점인거 같아요
즉, 양날의 검인 출시 방식인거죠.
저는 호냐 불호냐 따지자면
저는 호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디아블로4'도
'패스 오브 엑자일2' 처럼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게임임을
알고 있었기에 시즌 1때
과감하게 이탈 후
시즌4로 복귀할 수 있었죠.
(홀수 시즌 분발하자;;)
신규 직업이 있나요?
아실분들은 아실테지만
이번에는 전작의
7개의 직업에서
6개의 직업이 새로 추가되어
직업은 총 12개 입니다.
이중 현재 8개의 직업이 공개되었어요.
나머지 4개의 직업은
추후 공개 예정이라네요!
지금까지 공개된 직업을 알려드리자면,
워리어
워리어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야만용사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도끼로 적들을
내려찍고 전장 한가운데서
적들을 쓸어버리는데 특화된
직업이라고 볼 수 있죠
레인저
레인저는 보시다시피 활을
이용하는 직업인거 같죠!?
번개 화살과, 맹독화살, 불화살 등
다양한 화살 스킬을 사용하면서
스타일리쉬한 전투를 할 수 있는 직업이에요!
헌트리스
헌트리스는 창을 이용한 직업으로
주로 찌르거나 휘두르는 등의
스킬을 사용해서 민첩하게
전장을 뛰어 다니지 않을까 싶어요!
디아블로에서는 아마존 느낌...?
소서리스
소서리스는 전형적인 법사 직업으로
번개와 불을 사용해서 강력한
범위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플레이하는 직업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ㅎㅎ
마법사 캐릭터는 어딜가나 인기가 많으니까요!
머서너리
머서너리를 쇠뇌라고 하는
석궁을 사용하는 직업이에요.
레인저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화살 스킬을 사용하면서
한발한발 강력한
데미지를 줄것으로 예상합니다.
한발씩 쏘면
답답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범위공격하는 확산형 쇠뇌와
연발로 공격하는 속사 쇠뇌,
관통까지 되기 때문에
시원시원한 전투가 가능할거 같습니다!
이외에도 슈류탄처럼 던진 후
일정 시간 이후에 터지는 유탄과
섬광유탄, 기름 유탄처럼
무기에 장착하여
또 다른 스킬을 사용하거나,
얼음지대를 만드는 등
다양한 스킬과
다양한 형태의 쇠뇌, 아이템도 있으니
잘 활용해서 연계한다면
더욱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지 않을까해요 ㅎㅎ
몽크
몽크는 긴 마법봉을 가지고
전투를 하는 직업으로,
봉을 휘둘러 물리적인 데미지를
주기도 하고 번개를 앞으로 뻗는다거나,
얼음가시를 뻗는 등 다양한
마법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직업이에요
뭔가 마법을 사용하는 직업 중에서
요리조리 이동기를 쓰면서 공격하는
가장 스타일리쉬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직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드루이드
드루이드는 디아블로 시리즈를
하셨던 분들이라면 잘 아실거에요
자연을 이용하는 직업인 드루이드는
곰으로 변해서 전장을
휩슬고 다니기도 하고
사람일때는 자연의 힘을 이용해서
번개나 불, 바람 스킬을 사용하죠
그렇기 때문에 법사 캐릭처럼
멀리서 스킬을 쓰고 싶다면
자연스킬을 사용하고
전장을 휘젓고 다니고 싶다면
곰으로 변신하여 마음껏 포효하며
적들을 무찌를 수 있다는 점이
드루이드의 매력이죠
제가 시연 영상을 보면서
제일 감탄했던 직업이
바로 드루이드였는데
곰으로 변했을때 그래픽이나
움직임이 진짜 곰 괴수 같아서 놀랬어요
'디아블로4'의 드루이드는
진짜 컨셉처럼 인간이
곰으로 변한 느낌인데
패스 오브 엑자일2는
괴수 곰 같아서
각기 매력이 있지만 놀랍더라고요
변신 스킬외에도 드루이드는
동료로 늑대를 소환할 수 있고
화산을 만들어
투사체들로 공격할 수 있고
화산 근처에서 광란을 사용하면
많은 양의 투사체로
공격할 수 있다고 해요
직접 동물로도 변신하고
동물 동료를 불러내서 같이
전투 할 수 있다고 하니
이 부분은 디아블로랑 비슷하네요!
위치
위치는 '디아블로4'의 강령술사처럼
소환수를 데리고 다니는 직업입니다.
우선 소환수로는
전사와 저격수, 방화범, 돌격병과 얼음마법사,
폭풍마법사, 성직자, 강탈자 등이 있고
해당 소환수가 죽으면 자동으로 부활하고
전용 버튼으로 명령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몬스터를 죽인 후 부활 시켜서
해당 몬스터를 잠시동안
소환수 처럼 데리고 다닐 수도 있고,
소환 마법 외에도 여러 마법까지
사용할 수 있는 직업이죠.
여기서 소환수들에 특징을
이야기 해보자면,
전사 소환수는 아시다시피
그냥 검으로 적을 때리는 소환수이고,
저격수는 원거리 공격을 합니다.
방화범 소환수는 체력이 낮은 소환수를
폭발 시켜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고,
강탈자는 전투를 격앙시키는
일종의 버프를 주는 듯하고
성직자는 소환수를 치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푹풍마법사는 죽은 소환수 자리에
강력한 번개폭풍을 사용한다니
소환수의 종류도 다양한데
각각의 능력치와 스킬도 다르니까
소환하는 재미도 쏠쏠하겠네요!
여기에 소환수에게
버프를 줄 수 있는 스킬까지!
끝이 아닙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몬스터를 잡고
그 몬스터의 영혼을 얻게 되면
해당 몬스터를 소환수 처럼 소환해
같이 전투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었어요
물론, 원기라는 비용이 들긴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을것으로 보이네요!
저는 디아블로 시리즈에서도
강령술사를 가장 좋아했기 때문에
'패스 오브 엑자일2'가 나온다면
혹은 '패스 오브 엑자일1'을 하게 된다면
위치를 먼저 해볼 예정입니다 ㅎㅎ
이렇게 8개의 직업이 공개되었다면
나머지 4개의 직업은
섀도우, 듀얼리스트,
템플러, 머라우더이지 않을까 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렇게 총 12개의 직업이
3개씩 전직을 가져서
총 36개의 전직까지 있다고하니
게임하나로 여러가지 빌드를
해보면서 재미를 찾을 수 있다는게
패스 오브 엑자일 시리즈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네요!!
또 달라진게 있나요?
앞서 몇몇 직업을 설명하면서
이야기 드렸듯이 스킬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되었다고해요.
어느 직업이나 스킬 젬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스킬 젬은 스킬의 작용 방식을
크게 변화시키는 보조 젬을
최대 5개 사용하여
변경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이제 패시브 스킬 트리의 이중 특화가
가능해지면서 캐릭터가 서로 전혀 다른
2가지의 전투 방식으로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스킬 말고도 장비 시스템에도 변화가
있는데 레이클라스트를 탐험하며
수백종의 장비 기본 유형을
발견할 수 있으며,
장비에는 다양한 마법 속성이 붙어있어
고대의 힘이 깃든
고유 장비도 얻을 수 있다고 하니
템 파밍이 중요해지겠네요!
마지막으로, 신규 엔드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고 해요.
6장으로 이루어진 캠페인 완료 후,
엔드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고,
100개가 넘는 엔드게임 지도에서는
지도별 보스전과 과거 리그에서
경험한 콘텐츠의 개선된
다양한 버전을 속성 부여를 통해
플레이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직 엔드게임에서는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아서 출시 전에나
정확한 내용을 알 수있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패스 오브 엑자일2'
소식을 모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제가 플레이 해보지 않았던
게임이라서 조금 생소했었지만
각 직업들이나 전체적인
그래픽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직업들이 모두 매력적인
스킬을 가지고있어서
저만의 빌드를 만들어보고 싶어졌어요 ㅋㅋㅋ
물론, 논문 공부하듯 공부해야된다는
말 때문에 쉽사리 해보지는 못할거 같지만
그래도 '패스 오브 엑자일2' 출시전에
'패스 오브 엑자일1'을 플레이해볼
의향은 있습니다 ㅎㅎ
뭔가 조금 더 심도 깊게
이야기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그런 내용들은
'패스 오브 엑자일1'을
플레이 해본 뒤에 혹은
'패스 오브 엑자일2' 출시 후에
플레이 해보고 나눠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지금까지 리뷰해봄, 봄의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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